이 고객님은 조건을 세 개 들고 상담을 시작하셨습니다. 나중에 철거할 때 아트월 타일에 자국이 남지 않을 것, 사용 중에 각도가 조절될 것, 그리고 셋톱박스와 공유기를 타일에 손대지 않고 거치할 것.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 가지를 모두 지킨 상태로 85인치 TV를 걸었습니다. 벽면과 TV 후면 사이 간격은 현장에서 줄자로 측정해 약 4.5cm였습니다.

현장 조건
- 경기 용인시 광교 풍경채 어바니티, 거실 아트월
- TV: 85인치
- 벽: 아트월 타일 벽면, 중앙에 단자함
- 브라켓: 삼성 정품 슬림핏 각도조절
- 함께 거치한 기기: 셋톱박스, Wi-Fi 공유기
- 측정 간격: 약 4.5cm (현장 줄자 측정)
상담에서 계속 막혔던 지점
고객님이 여러 업체에 상담하셨을 때 돌아온 답은 비슷했습니다. 85인치는 각도조절이 어려우니 고정형으로 가는 게 낫다는 안내였습니다.
그런데 고객님은 각도를 조절해야 할 상황이 분명히 생길 거라고 보셨습니다. 그래서 고정형 추천이 계속 아쉬우셨던 상황입니다.
프로마운트 프레임은 삼성·LG 정품을 포함해 TV 브라켓이 호환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각도조절 되는 삼성 정품 슬림핏 브라켓을 그대로 물려 시공했습니다. 각도조절 기능을 유지한 상태에서 벽면 간격이 약 4.5cm까지 나왔고, 이는 국내 최대 밀착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다만 진행 여부를 확정하는 순서는 브라켓이 아니라 벽입니다. 중앙 단자함의 위치와 구조, 내부 공간이 충분한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현장은 아트월 중앙에 단자함이 있고 타일 표면과 줄눈 상태도 양호해서, 설치 위치와 단자함 기준이 맞는 환경임을 확인한 뒤 진행했습니다.

타일에 손을 대지 않는 기기 거치
이 현장에서 가장 특별했던 요구는 여기였습니다.
고객님은 예전에 타일 줄눈 사이에 끼우는 클립형 거치대를 쓰신 적이 있는데, 탈거할 때 타일이 살짝 깨졌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타일에 아무 접촉이 없는 방식으로 셋톱박스와 공유기를 거치할 수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무타공 시공에서 통신기기를 거치할 때 줄눈에 끼우는 클립형 거치대를 쓰는 방식이 흔합니다. 프로마운트는 그 방식을 쓰지 않습니다. 무타공 브라켓 본체에 일체형으로 연결되는 거치대 연결바가 있어서, 셋톱박스와 공유기를 이 연결바에 올립니다. 타일 표면이나 줄눈에는 아무것도 닿지 않습니다.
작업 중 사진을 보시면 브라켓 본체에 셋톱박스와 공유기가 함께 장착돼 있습니다. 케이블이 아래로 내려온 것은 TV 연결 전 중간 상태이고, TV가 올라가면 선이 TV 뒤로 들어갑니다.

원상복원이 전제된 구조
무타공은 벽에 나사를 박지 않고 단자함 매립박스 구조를 고정 지점으로 씁니다. 함체를 단자함 안에 넣어 상·하·좌·우 4면으로 밀착시키고 그 위에 프레임을 연결하는 2단계 구조입니다.
그래서 철거할 때 브라켓을 분리하고 단자함 커버를 다시 조립하면 설치 전 상태로 돌아갑니다. 기기 거치까지 타일 무접촉으로 처리했으니, 원상복원 범위에 타일 보수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고객님이 가장 안심하신 부분이 여기였습니다.

결과
정면에서 보면 85인치 TV가 아트월 타일 벽면에 올라가 있고, TV 주변에 선이 보이지 않으며 타일 표면에 흔적이 없습니다.
측면 사진과 줄자 측정 사진을 보시면 TV 후면이 타일 벽면에 가깝게 붙어 있습니다. 측정 위치에 따라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약 4.5cm입니다. 각도조절이 필요할 때는 TV를 좌우로 움직이고, 평소에는 이 상태를 유지합니다.
각도조절 브라켓은 구조 특성상 완전 고정형보다 간격이 조금 더 생깁니다. 현장 조건과 브라켓 유형에 따라 최종 간격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수치는 현장 확인 후 안내드립니다.
수평 확인과 흔들림 테스트를 마친 뒤 케이블 정리로 마감했습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아트월 타일에 손상 없이 설치하고 싶은 집, 나중에 원상복원이 필요한 집, 고정형이 아니라 각도조절이 필요한 집이라면 이번 현장이 참고가 됩니다.
단자함 위치가 설치 희망 위치와 맞지 않거나 내부 공간이 부족한 현장은 다른 방식을 함께 검토합니다. 아트월 전체 사진과 단자함 위치가 나오는 사진을 보내주시면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서울·경기 무타공 설치 업체를 찾고 계시다면, 벽걸이프로 기준으로 먼저 진단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 1668-4878.
이 현장에서 확인한 조건
광교 풍경채 어바니티 현장은 2026-06 기준으로 85인치 TV를 단자함 일체형 환경에 설치한 기록입니다. 진행 순서는 중앙 단자함 함체 고정 + 삼성 정품 슬림핏 각도조절 브라켓(약 4.5cm) + 프레임 일체형 거치대 연결바였습니다. 단자함 일체형은 함체를 단자함 본체 기준으로 직접 고정하는 구조입니다. 매립박스 보강 상태와 TV 뒤쪽 배선 여유 공간을 먼저 확인한 뒤 프레임을 결합합니다.
비슷한 조건에서 고객이 확인할 항목
철거 시 타일에 자국이 남지 않아야 하고, 각도조절도 되어야 했습니다. 삼성 정품 슬림핏 각도조절로 약 4.5cm 밀착하고, 셋톱·공유기는 프레임 일체형 연결바에 올려 타일 무접촉으로 처리했습니다. 같은 인치대라도 TV 모델에 따라 뒷면 구조와 무게가 달라 브라켓 호환과 프레임 결합 방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상담 전에 TV 모델명과 인치, 설치 희망 위치, 거실 벽 전경 사진, 단자함과 콘센트 클로즈업 사진, 셋톱박스·사운드바 같은 주변기기 배치, 기존 브라켓 보유 여부를 정리해 두시면 안내가 더 정확해집니다.
상담으로 확정되는 것
벽 환경이 이 사례와 비슷해 보여도 설치 방식은 현장 확인 후 확정합니다. 벽 구조와 하중 조건이 맞으면 무타공으로 진행하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타공 설치나 선매립 같은 다른 방식을 함께 검토합니다. 비용과 일정은 TV 모델, 필요한 자재, 방문 지역에 따라 달라지므로 최종 견적은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시공은 KTR 안전시험을 통과한 프로마운트 브라켓과 생산물책임보험 가입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